가능동, 2024년 하반기 사랑나눔장터 성황리에 개장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배은경)는 9월 27일, 자원의 재사용과 친환경 소비실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사랑나눔장터’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사랑나눔장터  © 강은영 기자

 

이번 나눔장터는 현대인의 일회성 소비 행태로 인해 낭비되고 있는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민들이 가정에서 잘 쓰지 않는 중고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가능동은 나눔장터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사전 홍보를 통해 판매자를 모집하고, 주민센터 부지 내에 판매자 공간(부스)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종이팩이나 투명페트병 등 유용한 생활폐자원을 가져오면 휴지나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 소비실천을 활성화하는 노력을 병행했다.

 

배은경 동장은 “버리기에는 아깝지만 잘 쓰지 않는 유용한 물품을 기증하고 판매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통해 친환경 소비실천 문화가 우리 지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