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4-H 연합회, 경기도 4-H 대상서 도지사 표창 등 쾌거

김포시 4-H 연합회, 경기도 4-H 대상서 도지사 표창 등 쾌거

 

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는 12월 17일 열린 경기도 4-H 대상 시상식에서 김포시 4-H 연합회와 한국 4-H 김포시본부가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김포시 4-H 연합회, 경기도 4-H 대상서 도지사 표창 등 쾌거

  [코리안투데이] 김포시 4-H 연합회 도지사 표창 수상 © 이보옥 기자

 

김포시 4-H 연합회의 이정선 회원은 2019년부터 총무로 활동하며 단체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정선씨는 5년간 꾸준히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며 김포 4-H 연합회의 성장을 이끌어왔다.

 

또한, 한국 4-H 김포시본부는 경기도 내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청년 농업인을 지원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한편, 한국 4-H 김포시본부 정재봉 회장은 묘판 자동공급기 등 7백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 청년농업인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지원은 농기계 구입 및 시설·설비 확충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의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 심성규 농업진흥과장은 “김포시 청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성과가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김포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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