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는 최근 ‘2025년 달라지는 영등포’라는 제목의 자료를 발표하며, 구민들이 보다 쉽게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과 제도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 정책이 영등포 대전환의 시대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발표된 내용을 통해 영등포구는 주거, 경제, 교육, 문화, 복지 등의 5대 분야에서 75개의 정책을 소개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영등포구는 구민의 안전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등포 로터리 고가 철거 및 빗물 펌프장 신설’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문래근린공원의 리노베이션과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 사업을 통해 도심 속 힐링 공간을 확보한다. 또한 자원순환센터의 현대화와 청소 현장 상황실 설치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에서는 안전설비를 강화해 전기차 화재를 예방하고, 토요일에는 공영 노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투명한 복지와 민생 안정화
영등포구는 또한 복지 분야에서도 중요한 변화들을 예고했다. 장애 청소년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상해단체보험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 구청장은 이러한 정책들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와 교육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
영등포구는 미래 교육, 문화 도시로서의 위치도 강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교육 지원을 통해 구민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는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올해도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만들어나가겠다”며 다짐했다.
‘2025년 달라지는 영등포’의 구체적인 내용과 더 많은 정보는 영등포구청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청장은 이 자료가 구민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영등포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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