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산면 희망나눔곳간, 도인절법수련원의 따뜻한 백미 나눔

진산면 희망나눔곳간, 도인절법수련원의 따뜻한 백미 나눔

 

금산군 진산면의 희망나눔곳간에 도인절법수련원이 설 명절을 맞아 백미 20kg 140포를 기탁하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진산면 희망나눔곳간, 도인절법수련원의 따뜻한 백미 나눔

 [코리안투데이] 도인절법수련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진산면 희망나눔곳간에 백미를 기탁하며 따뜻하 나눔에 동참하였다.(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금산군 진산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희망나눔곳간에 도인절법수련원이 750만 원 상당의 백미 20kg 1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진산면 관내 저소득 14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인절법수련원은 전북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 자락에 위치하며,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대전시에 매년 백미 20kg 620포를 5년째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진산면에는 매월 백미 20kg 45포씩 꾸준히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태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정하 진산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귀한 백미를 기탁해 주신 도인절법수련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받은 백미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 가득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나눔곳간은 진산면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지원 플랫폼으로, 주민들과 단체들의 지속적인 참여 속에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도인절법수련원의 기부로 진산면 취약계층은 보다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진산면은 앞으로도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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