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땡겨요’, 2025년에도 여민전 결제 10% 캐시백 지속

배달앱 ‘땡겨요’, 2025년에도 여민전 결제 10% 캐시백 지속

 

세종특별자치시가 민관 협력으로 운영 중인 배달앱 ‘땡겨요’가 2025년에도 지역화폐 여민전 결제를 통해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상생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초 도입된 ‘땡겨요’는 출시 첫해인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091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총매출 13억 원을 기록하며 시민과 소상공인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세종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여민전 결제를 통한 캐시백 혜택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배달앱 ‘땡겨요’, 2025년에도 여민전 결제 10% 캐시백 지속

 [코리안투데이] 배달앱 ‘땡겨요’, 2025년에도 여민전 결제 10% 캐시백 지속  © 이윤주 기자

 

캐시백은 여민전 결제 시 기본 5%가 즉시 지급되고, 추가 5%는 다음 달 말에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월 최대 지급 한도는 7만 5,000원으로, 시민들이 매달 꾸준히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소비 활성화는 물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비자 혜택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매일 100% 당첨의 ‘땡기는 쿠폰’, 매월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할인 쿠폰, 11일과 22일 진행되는 ‘땡데이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올해 이러한 프로모션을 강화해 ‘땡겨요’의 이용률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기 세종시 경제산업국장은 “‘땡겨요’가 단순한 배달앱의 기능을 넘어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많은 시민의 이용과 관심을 당부했다.

 

세종시는 맞춤형 홍보와 추가 혜택 발굴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땡겨요’를 일상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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