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형덕 시장, “2025년 민선 8기 공약·현안사업 결실 맺겠다”

동두천 박형덕 시장, “2025년 민선 8기 공약·현안사업 결실 맺겠다”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박형덕 동두천 시장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지난 2년 반 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 철학 아래 중앙정부 및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며 시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1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주요 공약과 현안사업 추진 기반을 다졌다”며 “임기 내 9만 시민의 기대에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동두천 박형덕 시장, “2025년 민선 8기 공약·현안사업 결실 맺겠다”

 [코리안투데이]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지정식  © 안종룡 기자

[2024년 주요 성과]

1. 교통: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확정

2024년 동두천시는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확정을 이끌어냈다. 타당성 검증 결과 경제성이 확보되었으며, 2028년 본선 개통을 목표로 철도 건설 기금을 적립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GTX 노선(동두천 포함) © 안종룡 기자

 

2. 교육: 교육발전특구 선정과 미래 인재 양성

동두천시는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며 국·도비 61억 원을 확보했다. 초등 돌봄 스마트 셔틀버스 운행, SW·AI 선도학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했다.

3. 경제: 공모사업 성공과 폴리텍 교육원 유치

국가 및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대규모 국·도비를 확보, 시민 생활 편의를 위한 다수의 공공시설이 건립됐다. 또한, 폴리텍 동두천교육원 유치가 확정되어 2027년 개원 시 연간 1,500명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4. 복지: 맞춤형 복지 정책과 생활 밀착형 지원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노인회관·장애인회관 건립, AI 디지털 돌봄서비스 등 혁신적 복지 정책이 시행됐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세대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였다.

 

[코리안투데이노인회관, 장애인회관 조감도 © 안종룡 기자

 

5. 시설: 도시 인프라 대폭 개선

2024년 동두천 원도심에는 어울림센터, 복합문화 커뮤니티센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가 잇따라 문을 열며 주민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2025년 시정 운영 방향]
박 시장은 2025년을 민선 8기의 결실의 해로 삼아, ▲활기찬 경제 도시 ▲돌봄이 있는 복지 도시 ▲미래를 여는 교육 도시 ▲시민 중심의 공간 ▲문화·관광 도시라는 5대 목표를 제시했다.

 

[코리안투데이소요산 확대개발사업 © 안종룡 기자

 

  • 경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분양 및 폴리텍 교육원 공사 착수
  • 복지: 통합 공공 임대주택 건립, 세대별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
  • 교육: 글로벌 인재 양성, 국외 연수 기회 확대
  • 교통: GTX-C 노선 본격 추진, 전철 1호선 셔틀 열차 증편
  • 문화: 소요산 관광지 확대 개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코리안투데이▲ 박형덕 동두천시장 © 안종룡 기자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을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혁신적인 정책을 실행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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