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 일본비즈니스전공 차하영 학생과 유통물류전공 김태광 학생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2024 한·일 대학생 연수 수기 공모전’에서 각각 대상(교육부장관상)과 최우수상(한국장학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4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수 중 겪은 생생한 경험과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유한대학교는 총 3개의 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중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코리안투데이] 유한대학교 전경 © 이예진 기자 |
‘2024 한·일 대학생 연수’는 국내 대학생들에게 일본 현지 어학연수, 현장학습 및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 미래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유한대학교는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총 6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2024년 8월부터 12월까지 12주간 어학교육과 직무 연계 적응교육을 받았다. 이후 8주간 일본 현지 기업에서 실습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대상을 수상한 차하영 학생은 “일본 현지에서 어학연수와 현장실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루고자 지원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며 “일본 취업이라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한대학교는 ‘2024 한·일 대학생 연수’ 외에도 ▲글로벌 전공직무연수(미국/호주/일본) ▲해외취업사관학교(호주/일본/싱가포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미국) ▲일본 교환학생 파견 ▲ESG 해외봉사(몽골) 등 다양한 해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제 사회에서 활약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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