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락원은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림봉사 동아리(도로묵), 댄스 동아리(G-NIX), 환경 동아리(하나지), 요리봉사 동아리(마음Cook) 등 다양한 동아리의 청소년들과 지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코리안투데이]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동아리 연합 발대식(사진제공: 금산군청) © 임승탁 기자 |
행사는 인준서 수여와 함께 각 동아리의 연간 활동에 대한 안내, 동아리별 소개가 진행됐다. 청소년 동아리들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을 기반으로 예술, 봉사,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체험을 통한 인성과 사회성 함양의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각 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며 자신의 특기를 개발하고,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금산다락원은 올해 관내 청소년 행사와 지역 축제에 적극 참여하며, 동아리별 특성에 맞는 사회참여 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끼와 강점을 발견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으며 보다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청소년들이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도 나아갈 계획이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끼와 강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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