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가 6월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주말 가족 프로그램과 함께 초·중·고 단체교육, 미취학 아동 전시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가족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연극놀이부터 그림책 만들기, 북키움 전시까지, 송파구 © 지승주 기자 |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따뜻한 봄을 맞아 오는 6월까지 송파책박물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독서문화 교육프로그램 6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 연령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주말 가족 체험과 어린이·청소년 단체교육, 전시 체험 등으로 나뉜다.
먼저, ▲주말 가족 프로그램은 ▲‘으라차차, 조선의 슈퍼히어로’와 ▲‘우리 가족은 그림책 작가’ 두 가지가 마련됐다.
‘으라차차, 조선의 슈퍼히어로’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홍길동 이야기를 주제로 한 연극놀이를 통해 가족 간 상호작용을 높이고, 책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제공한다.
‘우리 가족은 그림책 작가’는 초등 13학년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해 가족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제작하며 소통을 강화한다.
▲초·중·고 단체 교육 프로그램은 ▲‘안녕? 책박물관!’ ▲‘잘 아는 송파 자라는 우리 2’ ▲‘책박물관에 왔더니 내가 사랑 박사라고?!’ ▲‘두근두근, 도전 북튜버!’ 등 총 4종으로 운영된다.
특히, 새롭게 개설된 ‘안녕? 책박물관!’은 박물관을 처음 찾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책박물관의 역할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며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
‘책박물관에 왔더니 내가 사랑 박사라고?!’는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시 <책 속에 꽃핀 사랑>과 연계한 활동으로, 초등 고학년들이 주인공의 사랑 고민을 해결하며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터널북을 통해 자신만의 시화를 만드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미취학 아동을 위한 전시 체험공간 ‘북키움’도 상시 운영된다. 백설공주, 빨간모자, 잭과 콩나무 등 세계 명작 동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전시로 구성돼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은 물론, 책과 예술문화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및 전시 참여는 송파책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책박물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가족과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송파책박물관에서 뜻깊은 봄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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