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도서관의 날 기념 ‘휴먼라이브러리 초청행사’ 성대히 개최 – 건축 인사이트와 클래식 공연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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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y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휴먼라이브러리 초청행사’를 노원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람책(휴먼북)으로 지정된 전문가와 주민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며 지식을 공유하는 신개념 도서관 서비스인 ‘휴먼라이브러리’를 통해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휴먼라이브러리는 특정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사람을 ‘사람책(휴먼북)’으로 지정해, 독자가 원하는 분야의 휴먼북을 직접 만나 대화하며 지식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다. 전통적인 책의 열람 방식과는 달리, 마주 앉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휴먼북의 경험과 통찰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 4월 초대석의 주인공은 건축 전문가 ‘박경모 휴먼북’이다. 박경모 휴먼북은 도서관 건축 트렌드와 사람책도서관 운영 서비스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며, 참여자들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 행사는 4월 12일 오후 2시부터 노원중앙도서관 1층 다인정담에서 진행되며, ‘듀오현’의 클래식기타 공연도 함께 마련되어 특별함을 더할 계획이다.

 

노원구, 도서관의 날 기념 ‘휴먼라이브러리 초청행사’ 성대히 개최 – 건축 인사이트와 클래식 공연의 만남

  [코리안투데이] 휴먼북으로 행사에 참석한 오승록 노원구청장 © 강태훈 기자

 

오승록 구청장은 “사람의 향기를 나누는 소통과 공감은 지식의 습득을 넘어 미래의 도서관 공동체가 지향해야 할 가치”라며,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뿐 아니라 새로 개관할 사람책 도서관을 통해 독서문화의 품격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사람책 도서관의 미래를 준비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노원휴먼라이브러리 개관 15주년을 맞이하는 내년을 앞두고 진행되는 특별한 자리다. 노원구는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계동 노원역세권 청년주택에 새로운 ‘사람책 도서관’을 추가로 조성 중이다. 이곳에는 ▲사람책 열람 전용 공간 ▲자료 열람실 및 라운지 ▲청년미디어 창작공간 ▲교육실 ▲음악 청음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개관한 노원휴먼라이브러리는 지난해에만 7천 명에 달하는 이용자 수를 기록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월 선정되는 ‘이달의 휴먼북’ 큐레이션 프로그램과 1:1 또는 1:다수의 수시 열람, 지역 학교와 연계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또한, 휴먼북의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2022년부터는 팟캐스트와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플랫폼 운영도 병행하고 있다.

 

4월 신규회원 이벤트로 문화 참여 확대

노원구는 4월 도서관의 날 및 도서관 기념 주간을 맞아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중 노원구립도서관에 신규 가입한 회원 중 10명을 추첨해 도서관 굿즈를 제공하는 행사로, 주민들의 문화 참여를 독려하고자 하는 취지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노원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0일 정오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여가도시과: 02-2116-0701

노원휴먼라이브러리: 02-950-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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