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프로그램 <우리들의 이야기>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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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ky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도자기 프로그램 <우리들의 이야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30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우리미술관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우리들의 이야기>는 우리미술관의 대표 문화나눔 프로그램으로, 동구에 거주하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자 공예의 기초부터 시작해 다양한 부조 형태의 예술 도자 작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예술 작품으로 담아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우리미술관은 인천 동구 만석동에 위치한 공공문화예술기관으로, 지역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시작된 ‘문화나눔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도자기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코리안투데이] 도자기 프로그램 <우리들의 이야기> © 김미희 기자

이번 도자기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예 체험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도자 작품에 담아보며 예술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도자기 프로그램 <우리들의 이야기> 홍보문 © 김미희 기자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4월 29일까지 유선 신청(032-764-7663)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제한되어 있어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리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예술과 가까워지고, 자신의 이야기를 창작을 통해 풀어내는 값진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동구의 문화적 활력을 더욱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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