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투데이가 추천하는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곳] 충남 금산에서 만나는 특별한 곤충 체험 여행지, ‘황굼 곤충 체험농장’

[코리안투데이가 추천하는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곳] 충남 금산에서 만나는 특별한 곤충 체험 여행지, ‘황굼 곤충 체험농장’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 위치한 황굼 곤충 체험농장은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코리안투데이가 추천하는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곳] 충남 금산에서 만나는 특별한 곤충 체험 여행지, ‘황굼 곤충 체험농장’

[코리안투데이] 주말을 맞아 황굼 곤충 체험농장을 찾아 온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장이 곤충 설명을 하고 있다. © 임승탁 기자

이곳에서는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레오파드 게코, 비어디 드래곤 등 파충류를 관찰하며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닭과 토끼 등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활동을 통해 동물들과의 교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곤충 키링, 나무 공예, 퍼즐,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과 손재주를 키울 수 있다.

 

황굼 곤충 체험농장의 사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생물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여러 생물을 보고 만지는 등 직접 체험을 통해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가족들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안투데이] 부모님과 함께 황굼 곤충 체험농장을 찾아 키링 만들기 체험을 한 후 직접 만든 작품을 들어 보이며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 © 임승탁 기자

많은 방문객들은 황굼 곤충 체험농장에 대해 긍정적인 후기를 남기고 있다. 한 방문객은 아이들이 곤충과 파충류를 직접 만져보고,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며 즐거워했다사장님이 직접 설명을 해주고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방문객은 다른 곳도 다녀봤는데 청결하고 냄새도 나지않아 무엇보다 체험환경이 좋고,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황굼 곤충 체험농장은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원활한 체험을 위해 사전 예약이 권장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당일 예약 시에는 전화 문의가 필요하다.

 

각종 생물과 교감하며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가족들에게 황굼 곤충 체험농장은 최적의 장소로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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