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불법소각 예방을 위한 특별 집중단속 실시

 

안성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불법소각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이번 단속은 산불 예방과 환경오염 방지를 목표로 진행된다.

 

 [코리안투데이]  안성시, 불법소각 예방을 위한 특별 집중단속 실시  © 이명애 기자

 

안성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특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불법소각이 증가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이번 단속은 산불 예방과 환경오염 방지를 목표로 진행된다.

 

시는 논·밭과 불법소각이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단속에 나선다. 생활·영농폐기물 불법소각, 해충 제거를 위한 논·밭 태우기, 화목보일러에서의 불법 폐기물 소각 등이 단속 대상이다. 적발된 경우 강력한 행정 처분이 내려져, 재발 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불법소각을 근절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과 불법소각 방지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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