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인천광역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세계평화의 숲에 ‘모범 도시숲’ 인증 현판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세계평화의 숲이 지난 11월 산림청의 ‘2024년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세계평화의 숲은 지난 2009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후원과 복권기금, 시민 기금을 통해 운서동 일원에 조성된 자연생태공원이다. 특히 습지와 갯벌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특한 환경과 벚꽃 나무 산책로, 안골 유수지 연꽃단지,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올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하천의 제방과 구조물을 신속히 복구하기 위해 13억 원을 투입해 연내 모든 공사를 완료했다. 지방 및 소하천 20곳에 대한 복구 작업은 주민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구의 발 빠른 조치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봉무천(조치 전) © 김나연 기자    [코리안투데이] 봉무천(조치 후) © 김나연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이 청미천 하천 준설과 산책로 조성을 완료하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과 지역 주민들의 여가 공간 확대를 동시에 실현했다. 준설 및 조경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큰 만족을 얻으며 새로운 친수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이 청미천 하천 준설과 산책로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은 올해 8월부터

  용인특례시는 하수 슬러지 처리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비를 절감하기 위해 슬러지 탈수기 약품혼합 보조 설비를 활용한 시범사업을 내년 6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연간 최소 1억 7000만 원의 비용 절감 효과와 환경적 이점을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용인특례시가 하수처리시설 처리 비용 절감을 위한 시범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은 기흥레스피아 전경 © 김나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26일

  환경부와 정유업계가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구조 전환에 나섰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12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정유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탄소중립 실현과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코리안투데이] 환경부 세종청사 © 현승민 기자   이번 간담회에는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을 비롯해 SK에너지, HD현대오일뱅크, S-OIL, GS칼텍스의 주요

  시립문래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ECO TEACHER’ 프로그램이 2024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9명의 청소년 환경 강사와 3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여 탄소중립, 자원순환, 환경 직업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청소년들이 직접 환경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 받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CO TEACHER’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미추홀구 학익2동(동장 박진)은 지난 19일 ‘세 살부터 백 세까지 쓰레기 감량 생활 습관 기르기’라는 주제로 8개월간 진행된 자원순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아영너영’과의 협약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 총 8곳에서 시행되었다. 간담회에서는 내년 교육 대상을 자생 단체로 확대하고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로 협의했다.      [코리안투데이] 마을공동체와 함께 어린이 자원순환

  아산시는 올해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하며, 하루 1만 1,270㎥ 규모의 하수 처리 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아산시는 안정적인 하수 처리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안투데이] 아산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조감도 © 신기순 기자   가장 주목할 사업은 총 485억 원이 투입된 **아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3단계)**이다. 이

  천안시는 23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의 탄소중립 추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며, 지역의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부위원장 이병하 의원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기후위기천안비상행동과 충남기후에너지시민재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코리안투데이] 천안시, 탄소중립 추진방안 토론회 현장 © 신기순 기자   이날 행사에는 약 2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